누군가는 클릭하고, 누군가는 스킵한다

콘텐츠 소재를 만드는 방법

by 디파트디렉터 Aiden

광고 소재나 SNS 콘텐츠를 만들 때 가장 어려운 점은 어떤 후킹 포인트를 만들어야 하는가입니다. 우리가 만든 콘텐츠가 수많은 정보 속에서 스쳐 지나가지 않도록 하려면, 사람들의 시선을 단번에 사로잡을 무언가가 필요합니다. 하지만 문제는 같은 광고를 보더라도 누군가는 클릭하고, 누군가는 스킵한다는 것입니다. 이 차이를 만드는 기준은 무엇일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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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는 늘 제작자의 입장, 브랜드 운영자의 입장에서 콘텐츠를 만듭니다. 제품이 얼마나 뛰어난지, 서비스가 얼마나 유용한지를 강조하려 합니다. 하지만 정작 중요한 것은 우리가 하고 싶은 말이 아니라, 상대방이 듣고 싶은 말이라는 점입니다. 광고를 보는 사람들은 브랜드의 이야기보다 자신의 관심사에 더 집중하기 마련입니다. 그들의 관심을 끌지 못하면, 아무리 좋은 콘텐츠라도 결국 스쳐 지나가고 맙니다.


한 방송국 PD님이 이런 말을 한 적이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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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잘 만든 콘텐츠는 내가 하고 싶은 말을 하는 것이 아니라,
상대방이 듣고 싶은 말을 나의 스타일로 만드는 것이다."


이 말은 광고에도 그대로 적용됩니다. 브랜드가 전하고 싶은 메시지를 일방적으로 전달하는 것이 아니라, 사람들이 궁금해하는 이야기, 관심을 가질 만한 이야기로 풀어내야 합니다. 그 메시지가 우리의 서비스나 제품과 자연스럽게 연결될 때, 사람들은 비로소 관심을 갖고 광고를 클릭하게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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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는 브랜드를 알리고 싶어 하지만, 사람들은 브랜드 자체보다는 자신의 문제를 해결할 방법, 더 나은 선택을 할 수 있는 기준을 찾습니다. 그렇기 때문에 광고를 만들 때도 단순히 "우리 제품이 최고입니다"라고 외치는 것이 아니라, 고객이 듣고 싶은 이야기 속에 자연스럽게 브랜드를 녹여내는 것이 중요합니다. 누군가는 클릭하고, 누군가는 스킵하는 이유는 결국 그 메시지가 내 이야기가 되는가, 아닌가에 달려 있기 때문입니다.


<디파트(De;part) Magazin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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