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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상을 담다

거미줄에 주는 아름다움

by 별새꽃

거미줄에 걸린 이슬방을을 담을때 가장 행복하다.

쉽게 담을 수 없기도 하지만

사람과 사람의 연결된 고리 같은 느낌이 들어서이다.

아름다움도 한 순간

이내 사라지는 누군가는 기억하는

나처럼 말이다.

사랑하고 소중하게 생각하면 아름다움으로 존재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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