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미줄에 주는 아름다움
거미줄에 걸린 이슬방을을 담을때 가장 행복하다.
쉽게 담을 수 없기도 하지만
사람과 사람의 연결된 고리 같은 느낌이 들어서이다.
아름다움도 한 순간
이내 사라지는 누군가는 기억하는
나처럼 말이다.
사랑하고 소중하게 생각하면 아름다움으로 존재한다
마음의 고통과 상처를 글로 풀어내는 평범한 주부로 아픔을 극복하고 나를 위한 삶을 도전하는 50대 후반 백발 여인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