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름달
꽉 찬 달을 보노라면
행복도 가득 끌어안아 본다
온기로 가득 채워져
가슴 시린 이들의 마음도
데워주는 달
마음의 고통과 상처를 글로 풀어내는 평범한 주부로 아픔을 극복하고 나를 위한 삶을 도전하는 50대 후반 백발 여인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