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brunch
하늘 풍경
하늘
by
별새꽃
Dec 23. 2024
여유로운 사람만이 느낄 수 있는 풍경
매일 산책하며
반려견과 함께 하며
보는 하늘
세마리와 함께 하는 시간은 내게
자연을 품게 하고
여유를 주고 자유를 주는 유일한 시간
내게 주어진 시간을 최대한 느끼며 살아가고 싶은 함 사람
자유는 내게 힘듬
마음대로 어디든 가지 못한다.
잠시 주어지는 시간도 누리지 사치
욕심을 부리다보면
찾아오는 마음의 병이 나를 힘들게 괴롭힌다.
쓰러져 몇시간을 길거리에서 있는 시간도 나의 일상중에 하나
사진은 나에게 주는 선물이다
오늘도 또 쓰러질 수 있는 나
어김없이 산책길에 오른다.
내가 해야 하는 간절함을 위한 도전이다
keyword
하늘
풍경
27
댓글
2
댓글
2
댓글 더보기
브런치에 로그인하고 댓글을 입력해보세요!
별새꽃
직업
작가지망생
마음의 고통과 상처를 글로 풀어내는 평범한 주부로 아픔을 극복하고 나를 위한 삶을 도전하는 50대 후반 백발 여인입니다
구독자
109
제안하기
구독
작가의 이전글
겨울 이야기
추억의 보물상자
작가의 다음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