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년 함께 한 반려견
토리에게너와 함께 한 10년을 어찌 잊겠니순하고 눈이 유독 이쁜 널왜 갑자기 떠났니?엄마가 늘 오래 살자고늘 약속했는데널 안으며 오래 하자고어제도 말했는데훌쩍 떠나면 엄마는슬픔을 어찌 감당하라고아리 아픈거 니가 가져가 주렴널 그냥 떠나보내는 걸보지 못해서미안해행복했고 사랑해잊지 않을게엄마가 살아있는 동안
마음의 고통과 상처를 글로 풀어내는 평범한 주부로 아픔을 극복하고 나를 위한 삶을 도전하는 50대 후반 백발 여인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