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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거진 1000개의 스몰 브랜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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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스몰 스텝 저자 박요철입니다 Aug 26. 2022

차 한 잔 때리시죠, 힛더티

백일 동안 오늘의 브랜드 #11. 힛더티

1. 힛더티는 티 블렌더들이 모여 창업한 블렌딩 티 전문 기업이다. 블렌딩 티는 산지나 재배 방식이 서로 다른 찻잎을 새롭게 혼합한 차를 말한다.

2. 힛더티는 유기농 재료만을 취급하며 가장 신선한 원물을 활용한 레시피로 제품을 직접 개발한다. 그렇기에 재료 본연의 건강함을 위해 별도의 보존제나, 유화제를 넣지 않으며 가공 과정을 최소화하여 '자연이 주는 날 것 그대로의 영양성분을 보존하는 것'을 목표로 차를 만들어낸다.

3. 힛더티의 대표 제품 '슈퍼 말차(Super Matcha)'는 2030 여성들 사이에서 0칼로리 그린 디톡스 식품으로 인기를 끌고 있다. 말차(抹茶)는 초봄에 수확한 가장 여릿 녹찻잎을 시루에서 쪄내 말린 후 맷돌에 곱게 갈아 분말 형태로 만들어 물에 타 먹는 차를 말한다.

4. 슈퍼말차의 ‘SUPER’는 무설탕(SUGAR-FREE), 좋은 영양(Ultra Nutritious), 유기농 천연재료(Purely Organic), 에너지 부스팅(Energy Booster), 강력한 항산화(Rich Antioxidants)의 약자로 말차의 효능과 건강에 대한 뜻이 담겨있다. 말차는 등급이 높아질수록 밝은 녹색을 갖는다.

5. 커피보다 차를 좋아했던 황성호 대표는 유럽의 차 시장을 살펴왔고, 다니던 회사를 나온 지난 2016년부터 창업을 준비했다. 커피 시장 포화로 인해 스타벅스까지 블렌딩 티 사업에 드라이브를 걸던 시기였다.

6. 힛더티는 최근 국내 최초로 비건 인증을 받은 100% 내추럴 에너지 드링크 ‘슈퍼말차 클린’을 출시했다. 힛더티의 슈퍼말차 클린은 GMO 및 동물성 성분 없이 100% 식물 유래의 원재료만을 담아 유럽 채식주의 연합 비건(Vegan) 인증을 취득한 국내 최초의 내추럴 에너지 드링크다.

7. 말차는 차 중에서도 슈퍼히어로라 불릴 만큼 필수 영양소가 응축된 천연 에너지원이다. 일반 가루녹차와 달리 여린 새싹이 올라올 무렵 햇빛을 차단한 차밭에서 재배한 찻잎을 증기로 쪄내기 때문에 떫은 맛은 훨씬 적고 영양소는 10배 이상 풍부하다.

8. 전 세계적으로 커피와 탄산 음료를 대체할 건강음료로 '차(茶)'가 주목받고 있다. 커피는 마시지 못하지만 대안이 마땅치 않았던 잠재 고객을 중심으로 현대식으로 재해석한 차 음료에 대한 관심과 수요가 높아지고, 웰빙 열풍의 주역으로 떠오르고 있기 때문이다.

9. 2017년 그랜드 뷰 리서치에 따르면, 전 세계 말차 시장의 규모는 약 3조 원으로 연평균 8%의 성장률을 보이며, 전체 차 시장의 30% 이상 규모로 급성장하는 결과에 해당한다. 이는 말차의 효능에 이유가 있다. 말차는 찻잎을 우려 마시는 녹차와는 달리 통째로 마시는 것이 때문에 비타민A, 토코페롤, 섬유질 등의 영양분을 100% 섭취가 가능하다.

10. GS리테일과 프리미엄 말차 전문 브랜드 ‘슈퍼말차’를 운영하고 있는 ‘힛더티(HIT THE TEA)’가 현대백화점 판교점에 ‘슈퍼말차 25’ 팝업 스토어를 오픈했다. 슈퍼말차25는 ‘말차의 모든 것을 가까이’라는 콘셉트로 말차를 직관적으로 연상시키는 진한 초록색으로 꾸며졌다. 이곳에서는 양사가 공동 개발한 슈퍼말차 식품과 협업 굿즈 등 총 25가지의 다양한 상품을 만나볼 수 있다.

11. 슈퍼말차 성수점에는 일반적인 말차뿐 아니라 말차 라떼, 코코넛 말차 라떼, 그랜드 말차 라떼 등 겪어보지 못했던 다양한 말차 메뉴가 준비되어 있다. 또한 이곳에는 놀라운 사실이 하나 있다. 바로 로봇이 말차를 만든다는 사실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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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공식 홈페이지

http://www.hitthetea.com/

* 수퍼말차 스토어

https://bit.ly/3dWy3sy

* 내용 출처

- https://bit.ly/3wrSnbN (서울경제, 2019.03)

- https://bit.ly/3Cul2R9 (디지털투데이, 2018.08)

- https://bit.ly/3RdmXxC (여성신문, 2017.07)

- https://bit.ly/3AKhyZz (여성신문, 2022.08)

- https://bit.ly/3AOhKah (이투데이, 2020.0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