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runch

You can make anything
by writing

C.S.Lewis

오늘 저녁 8시, 세 번째 브랜드 수업을 시작합니다

안녕하세요, '비버커뮤니케이션즈' 대표 박요철입니다.

오늘 저녁 세 번째 브랜드 수업을 준비하며 이 글을 씁니다.


'브랜드로 배우는 사람과 세상' 수강생이 300명을 넘어섰습니다.

'스몰 브랜드를 위한 연대' 모임에는 100명이 넘는 분이 참여 의사를 밝혀주셨습니다.

여러분들의 브랜드에 대한 관심과 갈증을 다시 한 번 확인하게 됩니다.


저는 다음 주에 60년 동안 스테이플러를 만들어온 회사,

피스코리아의 대표님을 인터뷰하려 갑니다.

직원 40여 명의 이 회사가 어떻게 문구 하나로 그토록 오래 버텨올 수 있었는지가 궁금합니다.

그 노하우를 배워 '브사세'와 '스브연'을 통해 전파할 생각입니다.

그래서 이 땅에 작은 브랜드들이 더 많이 생겨나고 성공할 수 있도록 도울 작정입니다.


* 평화 NO.35 스테플러를 아시나요? 피스코리아

https://bit.ly/3Sc8pQJ


마케팅이 판매를 촉진하는 일련의 활동에 가깝다면,

브랜딩은 제품과 서비스를 통해 '가치'를 창출하는 활동에 가깝습니다.

마케팅이 소비자의 '니즈needs'에 집중한다면

브랜딩은 사람들의 보이지 않는 욕망, 즉 '원츠wants'에 집중합니다.

따라서 유행과 트렌드로 불리는 사람들의 속마음을 읽어내야만 합니다.

그래야만 브랜드의 생존과 성장을 담보할 수 있는 세상이 되었기 때문입니다.


오늘 함께 배울 브랜드 관련 도서는 최장순 대표가 쓴 '본질의 발견'입니다.

이 책은 바로 앞서 말한 니즈와 원츠를 기반으로 한 브랜드를 이야기하고 있습니다.

또한 자신이 실제로 진행한 브랜딩 사례를 꼼꼼하게 기록하고 있습니다.

브랜딩에 대한 기본적인 지식을 정리하는데 부족함이 없는 공부가 될 것이라 확신합니다.


* 브랜딩 100서 - #02. 본질의 발견 (상)

https://bit.ly/3kaVzWn


오늘부터는 줌 라이브 특강에 참여한 분들께만 강의안을 공유할 생각입니다.

올해 24번의 강의를 통해 브랜딩의 기본을 닦고 싶은 분들은 꼭 함께해주세요.

저도 열과 성을 다해 수업을 준비하겠습니다.


* '브사세' 수강 신청하기

https://bit.ly/3HzNCmp


그럼 오늘 저녁 8시, 기대하는 마음으로 줌에서 만나뵐께요.

더욱 쉽고 재미있고 유익한 내용으로 여러분을 찾아뵙겠습니다.

감사합니다.


2023년 2월 21일, 화요일 아침

박요철 드림.

매거진의 이전글 브랜딩 100서 - #02. 본질의 발견 (상)
브런치는 최신 브라우저에 최적화 되어있습니다. IE chrome safari