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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버즈'의 12단계 브랜딩 프로세스 정리

1. Why


"친환경적이고 편한 신발은 없을까?"

"왜 신발을 합성물질로 만들까? 자연소재로 만들면 안 되나?"


2. Strength


- 친환경과 지속가능성의 가치에 대한 열정과 확신

- 신발의 소재와 원료 (메리노 양털, 지름이 사람 머리카락의 1/5밖에 되지 않아 초미세털로 습기를 방지하고, 온도를 유지해주며, 냄새를 최소화해주고, 편안하고 유연성이 높음, 또한 자연에서 나오기에 화학제품이 아니라 지속 가능한 물질)


3. Core Value


- #친환경 #지속가능성 #탄소 #재생가능 #천연소재


4. Customer


- ‘애슬레저’ 패션의 유행을 이끄는 사람들

- 편안하고 심플해서 어디서나 잘어울리는 신발을 원하는 사람들

- 트렌드를 이끄는 실리콘밸리 사람들


5. Desire (Pain & Gain Points)


- 편안한 복장을 추구하는 직장에서 편안하게 지내기 위해서 착용할 수 있는 신발에 대한 필요(Needs)

- 자기 자신을 나타내는 패션으로 표현으로서의 신발에 대한 욕구(Wants)


6. Product & Service


- 울 러너(Wool Runner) : 보통 가죽 몸체에 고무밑창으로 만든 신발을 떠올리기 마련인데, 울 러너는 뉴질랜드산 메리노 울로 몸체를, 사탕수수를 가공해 만든 스위트폼(SweetFoamTM)을 밑창으로 쓴다. 신발 끈의 재료도 폐플라스틱을 재활용한 것이다. 전통적인 신발 제조 방법과 비교하면 60%의 에너지, 90%의 물을 절약하고 탄소도 절반만 배출한다.

- 대셔(Dasher) : 러닝화, 이 제품은 메리노 양털과 건강에 좋은 다른 소재들(유칼립투스, 사탕수수, 그리고 카스토르 콩기름)로 만들어졌다.


7. Differentiation


- 양털, 유칼립투스 나무, 사탕수수, 재활용 플라스틱병, 캐스터 빈을 사용해 만들어진 신발과 신발끈

- 재활용 골판지로 만들어진 신발 포장재

- 기존의 신발 제조 방법에 비해 60%의 에너지, 90%의 물을 절약하고 탄소도 50%에 불과한 생산 공정

- 울 운동화를 생산할 때 발생하는 탄소 배출량, 업계 평균은 12.5킬로그램인 반면, 올버즈는 그보다 적은 7.1킬로그램에 불과

- 자체 개발한 스위트폼(사탕수수로 만든 소재)은 오픈 소스로 공개하는 마인드


8. Concept


- 세상에서 가장 편한 신발


9. Naming


올버즈(Allbirs), 사람들이 정착하기 이전 '새들의 땅'이었던 뉴질랜드를 뜻하는 말


10. Logo & Slogan


- 더 나은 방법으로 더 나은 것을 만드는 것 (Make better things in a better way)




11. Channel


1) 웹사이트 - https://www.allbirds.co.k

2) 인스타그램 - https://www.instagram.com/allbirdskorea/

3) 트위터 - https://twitter.com/allbirds

4) 핀터레스트 - https://www.pinterest.co.kr/weareallbirds/


12. Event & Promtio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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