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귀엽게 흐물거리는 푸딩 캐릭터가 시그니처인 ‘우무’는 오직 제주에서만 맛볼 수 있는 푸딩을 선보이는 제주 로컬 수제 푸딩 브랜드다. 이곳에서는 제주 바다에서 해녀가 직접 채취한 우뭇가사리로 만든 푸딩을 맛볼 수 있다. 천연 우뭇가사리 원초와 우유로만 만드는 우무의 푸딩은 찰랑찰랑하면서 부드럽고 담백한 맛이 특징이다. 젤라틴이 들어가지 않아 기존 푸딩의 탱글한 식감과는 다른 결의 식감을 즐길 수 있다. 테이크 아웃만 가능하며, 구매 후 15분 안에 먹는 것이 가장 맛있다. (GQ, 2023.04)
2. 우뭇가사리 푸딩을 만드는 청년기업 ‘우무’는 제주 특산물을 활용한 푸딩으로 연간 30만명이 찾는 명소가 됐다. 제주 해녀들이 채취한 우뭇가사리와 제주산 당근과 말차, 땅콩 등을 이용해 다양한 맛과 색을 지닌 푸딩을 개발, 연간 20억원의 매출을 올리고 있다. 특히 블루보틀(커피 푸딩)·CU(아이스크림) 등 대기업과 활발히 콜라보하고, SNS 등에서 인기를 끌면서 제주 여행해서 꼭 맛봐야 할 필수 코스로 자리잡았다. (제주일보, 2022.09)
3. 이름조차 귀여운 '우무'는 제주 해녀가 캐는 '우뭇가사리'라는 재료로 만든 푸딩 브랜드이다. 한 가지 제약점이 있다면 방부제와 보존제를 쓰지 않아, 구매 직후에 먹어야 한다. 그래서 제주에서만 먹을 수 있는 디저트이다. 보존제를 쓰면 더 쉽게 많은 양을 만들 수 있지만, 제주 해녀들을 알리려는 마음으로 여전히 한정수량으로만 선보이는 정책을 고집하고 있다. 때문에 오히려 우무는 매장 앞에 길게 줄을 서야 맛 볼 수 있는 푸딩 브랜드로 소문이 나게 되었다. (스몰브랜더, 2023.08)
4. 배송도 불가하고, 하루 생산량의 한계가 명확하기 때문에 브랜드 우무는 끊임없이 새로운 시도를 한다. 애플 망고를 활용한 젤리와 귀여운 브랜드 굿즈를 온라인 스토어에서 판매하고 있다. 피부에 좋은 미네랄 가득한 우뭇가사리를 이용해 비누와 화장품 브랜드, '우무솝'으로 확장을 시도하고 있다. (스몰브랜더, 2023.08)
5. "제주 우뭇가사리는 세계적으로 우수한 품질을 인정받았으나, 우리나라에서는 사용 빈도가 미비하다. 첫 번째 사업으로 접근성이 좋은 푸드를 선택했고 우뭇가사리를 활용한 '우무' 푸딩이 탄생했다" 우무는 푸드사업과 함께 코스메틱 사업까지 진행하고 있는 우무는 제주, 해녀, 바다, 우뭇가사리를 관광객에게 알리고 관련한 디저트와 화장품을 서비스 중이다. 국내 한 대형 편의점과 협약을 통해 우무가 만든 아이스크림이 판매되고 있다. (데일리경제, 2022.0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