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는 궁금하면 직접 사람들에게 물어보곤 합니다. 그럴 땐 '구글 폼'만한게 없죠. 그래서 이번에는 새로 시작하는 출판사 '비버북스'에 도움이 될만한 정보를 얻기 위해 설문을 했습다. 글쓰기, 책쓰기에 관한 고객들의 숨은 니즈가 궁금해서였습니다. 그 결과 하루 만에 18분이 설문에 응해주었고 그 결과는 대략 다음과 같습니다.
1. 나만의 컨텐츠 부족
2. 시장이 원하는 컨텐츠에 대한 정보
3. 나만의 기록이 없는 것
4. 꾸준히 쓰기의 어려움
5. 참고자료의 범위와 사례 활용 시 자료의 저작권 사용 범위
6. 책쓰기와 출판과정에 대한 이해, 정보 부족
7. 잘 읽히는, 전달되는 글을 쓰는 방법
8. 멘토와의 대화, 가이드북
그래서 이런 니즈를 해소할 수 있는 '비버북스'만의 부트캠프를 열어보기로 했습니다. 대략 12주 동안 글쓰기와 출판에 관한 아이디어와 정보를 교류하며 내 인생의 첫 책을 실제로 출간하는 프로그램입니다. 이미 여러번의 온, 오프라인 강의를 통해 경험을 쌓은 상태이고, 출판사까지 직접 만들게 되었으니 구체적인 결과물도 함께 만들어낼 수 있을 듯 합니다. 관심 있으신 분은 아래의 링크로 신청을 부탁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