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runch

You can make anything
by writing

C.S.Lewis

최인아, '최인아책방' 대표

자기답게 사는 사람들 #36.

“마음에서 올라오는 소리에

꽤 귀를 기울이고 사는 편이에요.

어떤 일을 결정할 때도

명상까진 아니지만

마음에 떠다니는 부유물 같은 게

가라앉을 때까지 그냥 두고 저를 봐요.

유리할까, 불리할까보다

지금 내 안에서 원하는 게 뭔지.

그걸 길잡이 삼으며 살아왔네요.”


- 최인아, '최인아책방' 대표


서른 넘어 사춘기를 겪는 방황하는 영혼들에게

이럴 때일수록 통찰력!!!

요즘 재미가 부족한 당신에게...

사람의 마음을 읽는 이에게선

같은 책도 이렇게 분류되나보다.

삶의 균형을 찾으려는 이들에게

'자기만의 서재'를 선물한 이 사람,

그는 능력의 부족으로

대기업에서 물러난 '루저'가 아니다.

꼭꼭 숨어있었던 진짜 자신의 모습을

이제야 비로소 찾은 인생의 '주인공'이다.




*사진출처: BOOK DB

https://goo.gl/kb7OhS

keyword
매거진의 이전글 나홍진, 영화감독
작품 선택
키워드 선택 0 / 3 0
댓글여부
afliean
브런치는 최신 브라우저에 최적화 되어있습니다. IE chrome safari