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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솔직단백'한 단백질바, 뉴트리그램

천 일 동안, 오늘의 브랜드 #162.

1. 이 대표가 단백질바 사업에 뛰어든 것은 개인 필요 때문이었다. 동국대 식품공학과를 졸업한 이 대표는 "다이어트를 하면서 시중 체중조절용 조제식품을 먹으려 했는데 단백질 함량은 적고 당분은 너무 많아 국내에도 영양 균형이 잡혀 있고 맛있는 단백질바 제품이 있었으면 했다"며 "이후 잠깐 일한 비건 빵집에서 26세의 여성 대표가 사업을 꾸리는 걸 보고 나이가 어려도 충분히 창업할 수 있다 생각해 사업을 시작했다"고 말했다. (머니투데이, 2021.10)


2. ‘뉴트리그램’은 45g짜리 바 한 개에 당 함량을 1~3g으로 낮춘 대신, 단백질 함량이 15g에 달한다. 하루 권장 섭취량의 30% 수준이다. 식이섬유도 10g 들었다. 설탕과 보존료를 쓰지 않고 천연 감미료인 ‘알룰로스’를 썼다. 쿠키앤크림, 카카오, 블루베리 치즈케이크, 당근케이크, 쑥 등 다양한 맛을 구현했다. 아산나눔재단 지원 기업에 선정돼 아이디어를 인정받았다. (조선일보, 2023.02)



3. 솔직단백 특징은 다음과 같다. △체내 흡수율이 높고 포만감이 오래가는 단백질 배합 △단백질 14g : 1일 성인 권장 섭취량 기준 26% 달하는 고단백 △저탄수, 저당질, 합성감미료 없음 △식이섬유 약 11g : 바 하나로 1일 성인 권장 섭취량 기준 44%에 달하는 고식이섬유 △꾸덕한 식감, 다양한 플레이버 (에이빙뉴스, 2020.08)


4. 개인사업자는 19년도부터, 올해 5월 29일에 법인전환을 하여 창업한지는 1년 6개월가량 되었습니다. 워낙에 먹는 것에 관심이 많았어요. 그래서 대학도 식품공학을 전공했는데 다이어트로 처음 식단 조절을 시작하면서 건강한 식습관에 대해 지대한 관심을 가지게 되어 한 때 영양사님을 졸졸 쫓아다니며 식품 영양쪽의 지식도 쌓았죠. 이 때까지만 해도 창업을 염두에 두진 않았던 거 같아요. (에이빙뉴스, 2020.08)



5. 대량 생산이 필요해지던 시기 외식창업플랫폼 '위쿡'과 와디즈의 크라우드 펀딩 프로젝트를 알게 됐다. 2019년 11월 단백질바 크라우드 펀딩 결과 8300여만원(목표액 대비 1만6660%)이 모여 이 자금으로 4만6000여개의 단백질바를 생산해 소비자에게 보냈다. (머니투데이, 2021.10)


6. 이후 제품군 확장과 대량 생산을 위해 법인사업자로 전환하고 해썹(식품안전관리인증기준) 인증을 받은 쓰리비네트웍스에 위탁 생산을 맡겼다. 제품 개발은 위쿡 플랫폼 내 공유주방을 활용하고 사무실은 서울먹거리창업센터 등의 지원을 받아 구해 비용을 아꼈다. 지난해 11월엔 GS그룹의 푸드 스타트업 액셀러레이팅 프로그램 '넥스트 푸디콘'에 선정됐고 올해 2월부터 솔직단백 제품을 GS25, GS샵 등에 납품하며 매출 규모가 확대됐다. 지난 5월에는 경영 지식 습득 등을 위해 스타트업 액셀러레이터 프라이머로부터 투자도 받았다. (머니투데이, 2021.10)




* 내용 출처

- https://bit.ly/3cJlalu (머니투데이, 2021.10)

- https://bit.ly/3UrcGkD (조선일보, 2023.02)

- https://bit.ly/3WwL3JF (에이빙뉴스, 2020.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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