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을 잘 쓰거나 말을 잘 하거나,
퍼스널 브랜딩에 성공한 이들은
이 둘 중에 하나는 반드시 잘하더라는 얘기를
김인숙 대표에게서 직접 들었다.
한 번도 직접 만난 적은 없지만
퍼스널 브랜딩 하면 가장 먼저 떠오르는 사람,
그녀에게 이런 말을 듣고 보니
과연 그렇다는 생각이 들었다.
이유는 간단하다.
그러지 않고서는 한 개인이 대중에게
자신을 알릴 방법이 전무하기 때문이다.
그런데 이 둘은 진입 장벽이 높다.
한 분야에서 전문가적 지식과 경험을 가졌더라도
글을 쓰거나 강연 등의 기회를 얻지 못하면
자신을 알린다는 것은 여간 어려운 일이 아니다.
오늘 김인식 대표를 만나 얘기를 나누면서
이 과정을 도와야겠다는 다짐을 다시 한 번 해본다.
그리고 그것이 나의 가장 큰 장점임을
다시 한 번 확인하는 순간이었다.
왜냐하면 정말로 많은 사람들이
이 두 가지를 어려워하기 때문이다.
김인숙 대표의 유튜브 영상을 죽 둘러보면서
나와 비슷한 고민을 하고
그 해법을 찾기 위해 고민한 사람이 있다는 사실이
그렇게 반가울 수 없었다.
게다가 그와 나는 장점이 다르다.
그러니 함께 협업하며 시너지를 낼 수 있을 것 같았다.
당장에 정기적으로 만나기로 했다.
함께 꼭 필요한 책을 써보기로 했다.
자신의 장점을 잘 알고
시장의 필요를 알고 그것을 채워가는 것
그것이 어쩌면 브랜딩의 핵심 아니던가.
앞으로 또 어떤 기회들이 열릴지 기대되는 만남이었다.
p.s. 김인숙 대표님, 함께 멋진 책 써보시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