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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19로 인해 달라질 것들

어제는 '사람책' 모임이 있었다.

평범한 사람들의 이야기를 20분 동안 듣는

TED 혹은 세바시를 닮은 모임이다.

그런데 코로나로 인해 한동안 모임을 하지 못하다가

어제는 '줌'이라는 화상통화 서비스를 통해 간만에 모임을 가졌다.

그런데 무려 70여 명이 참석했다.

그리고 무려 2시간 가까이 이어진 모임은

오프라인 모임과 큰 차이를 느낄 수 없을 만큼

재미도 있었고 유익하기까지 했다.

코로나19가 많은 것을 바꾸고 있다.

예전에는 상상도 못했을 일들이 가능해지고 있다.

어쩌면 이 위기가 어떤 이들에겐 기회가 되지 않을지.

또 무엇이 어떻게 달라질지 두 눈을 부릅뜨고 지켜봐야겠다.

그리고 가능하면 나 역시 적응하고 성장하는 쪽이고 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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