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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럼에도 바꿀 수 없는 것들에 대하여...

모처럼 회식을 겸한 저녁 식사,

코로나로 인해 한동안 잊고 있었던

함께 하는 즐거움을 깨닫습니다.

많은 것들이 온라인 환경으로 옮겨가겠지만

얼굴을 맞대고 나누는 교감의 경험은

결코 대신할 수 없다는 확신을 하게 됩니다.

TV가 발명되어도 영화관의 경험을 대신할 수 없었듯

이 혼란한 시기에

바꿀 수 있는 것과 바뀌지 않을 것들에 대해

다시 한 번 깊이 생각해보아야하겠습니다.

우리는 늘 그렇듯

방법을 찾을 수 있을거라 조심스레 믿어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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