브런치를 시작한 지 오늘로 한 달째이다. 블로그를 하면서 조회 수가 폭발적으로 터지는 기쁨을 누려본 적이 있다. 최고치는 아마 2,000일 것이다. 1,000까지 올라가는 것도 감지 덕지인데 조회 수 2,000이라는 숫자는 초보 블로거에게 흥분할만한 숫자였다. 세 자릿수를 채우지 못하고 두자리에 멤돌고 있던 시절 4자릿수라는 엄청난 조회 수는 그만큼 기분이 좋았다. 조회 수를 올리는 법을 배워보려고 노력했지만 딱히 방법이 없었다.
블로그 상위 노출 방법
1)이슈되는 이야기를 다른 사람들이 올리기 전에 먼저 올리거나 2)내가 올린 포스팅이 그 분야에 포스팅하는 이들이 적다면당연 상단에 노출되기 쉽다. 3)거기에 사람들의 시선을 집중시킬 사진 한장이면 더욱 좋겠다. 그러나 검색이 있어야 조회 수도 올라가는 거니 조회 수 올리기는 생각처럼 쉽지 않았다.
브런치 조회 수 4자릿수
브런치를 시작하며 얼마 되지 않아 갑자기 조회 수 1,000이라는 네 자릿수 문자를 받았다. 계속 올라가는 조회 수 알람에 놀라기는 했지만 블로그에서 이미 4자리를 경험해본 자 로서 그냥 알람을 꺼두기로 했다.
그리고 얼마 후 다시 조회 수가 4자리로 올라가는 글이 또 발생했다. 그런데 처음 보다 성적은 저조하게 마쳐버렸다. 어디에서 조회가 되는지 궁금하기는 했다. 그래서 브런치 홈을 검색해보았는데 그곳에 노출이 되고 있었다.
조회 수가 올라간 덕분에 다른 글들도 영향을 미쳤는지 조회 수가 더 올라가는 것 같았다. 덕분에 한두 명 브런치 구독자도 생기기 시작했다.
브런치 북 오디오 출판 응모 계획
블로그 포스팅도 하루에 2~3개 올리기도 하는데 지금껏 블로그에 써놓은 글을 브런치에 복사해서 붙여넣기를 하는 식이니 한 달 만에 70개가 넘는 포스팅을 한 상태다. 7월에 초에 마감인 브런치 북 오디오 출판에 응모해볼 작정으로 속도를 높여 올리고 있는 중이다.
이미 책 출판을 준비하고 있는 것부터 시작해서 100일 글쓰기로 시골 라이프 섬마을 이야기 봄 편을 올리면서 그 외에 여름 편까지 올리고 있는 중이니 한 달밖에 안된 초보지만 다른 브런치 작가들에 비해 엄청 많은 포스팅을 한편이다.
조회 수 10,000단위
얼마 전 블로그에 "거대 상추의 맛"이라는 제목으로 텃밭 상추 이야기를 포스팅한 적이 있다. 브런치에 제목만 약간 바꾸고 마무리에 짧은 묵상까지 살을 붙여 올렸다.
그런데 조회 수가 심상치 않게 올라가고 있었다. 4자릿수를 넘어 5자리로 등극을 한 것이다. 10,000뷰였다. 블로그에서는 상상도 못할 숫자였다. 브런치에서 이렇게 많은 조회 수를 뭐지? 처음 시작하는 브런치 작가들을 위해 ai를 동원하는 것은 아닌가 하는 의심이 잠시 들었다. 그래서 어디에 노출이 되고 있는지 탐정처럼 찾아내고야 말리라는 마음으로 폭풍 검색을 시작해 보았다. sns라고 검색이 되는 곳은 카카오톡#에 노출이 되어있었다. 그리고 기타란 이 나오는 곳은 다음 메인에 노출이 된 것이다.
66.000뷰에서 드디어 7만뷰의 고지를 넘었다. 싸이트 상단에 노출이 될 경우 어느 정도까지 조회수가 나올수 있다는 것에 대해 새롭게 알게 되었다.
호기심을 자극하는 제목
이렇게 폭팔적인 조회수를 맛보는 기쁨을 안겨준 제목은 "거대상추의 비밀"이다. "거대상추의 맛" 보다는 "거대상추의 비밀"이 호기심을 자극하는 제목이 되어 준것이었다.
상위노출 키워드+궁금증을 유발하는 제목
블로그 역시 제목에 노출되고 싶은 키워드를 넣어야 검색 상위에 노출될 확률이 높다. 그런데 카카오브런치 역시 제목이 중요하고 거기에 좀더 사람들의 궁금증을 유발할 제목이면 메인 노출이 될 확률이 높은 것이다.
시기에 맞는 내용이 검색도 되고 조회수도 올라가는 것 같다. 현재 이슈가 되고 있는 내용과는 상관없는 글들은 언제나 묻히게 마련이다.
가끔 제목만 거창하고 내용은 별볼일 없는 포스팅을 보게된다. 낚였다라는 느낌을 받으면 바로 글을 다 읽지 않고 나가버린다. 사람들이 관심이 갖고 있고, 제목도 매력적이며 내용도 알차다면 끝까지 스크롤을 내리고 라이킷을 눌러주지 않을까 생각한다.
나의 브런치 조회수 올리는 법
시골라이프 섬마을의 여름이야기는 블로그에서는 검색은 커녕 찐 이웃 이외에는 보는이 없이 외면 당하던 글들이다. 그런데 브런치에서는 조회수가 1,000명이 넘고 있는 경험을 하고 있다.
블로그에서 느껴보지 못한 브런치의 조회수의 매력을 경험하고 있는 브런치작가 초보의 조회수 올리는 방법이다. 사실 이 방법이 맞는지는 나도 모른다. 그저 나의 글쓰기 이력서의 한 편을 장식해준 브런치에 고마운 마음을 전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