엄마가 잠을 잔다. 곤히 자는 엄마를 두고 윗집에 다녀왔다. 그런데 혼자서 서럽게 울고 있는 엄마 "왜 울어?" "어엉 ! 흐엉" 아기 처럼 계속 울기만 하신다. "어디갔다 이제 오냐? 불러도 대답이 없어서 나혼자 여기다 나두고 간지 알았다.'
한동안 엄마의 울음은 그치지 않았다. 이제 자기집에서도 혼자 있으면 불안해지는 혼자서는 아무것도 스스로 할 수 없는 노인의 서로움이 느껴진다. 자기를 시골지에 버려두고 갔다고 생각하셨나보다. 자식들이 시골집에 엄마를 고려장이라도 하려고 했나 생각하신것 같다. 서럽게 우는 엄마의 울음은 한동안 그치지 않았다. 그날 밤 엄마는 엄청아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