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항공 보유 여객기 중 승객을 가장 많이/적게 태우는 건 몇 인승?
대한항공은 저가항공사(LCC) 보다 큰 비행기만 있어?
대한항공은 2022년 5월 7일 기준, 154대의 국제항공운송사업용 항공기를 보유하고 있습니다.
이 중에서 저가항공사와 같이 200석 내외, 200석 이하의 중소형 기체는 18대만 보유하고 있고,
대부분은 중장거리용 중대형 광동체(Wide body) 여객기를 운영하고 있어요.
제일 큰 비행기는 그럼 몇 명이나 탈 수 있어? 몇인승일까?
비행기 내의 좌석 배치는 좌석 구조가 정해져서 출시되는 자동차와는 달리,
항공사의 선택사항에 따라 좌석 간 간격, 좌석 시트 종류, 좌석 CLASS 배치를 정할 수 있기에
딱 몇인승이라고 분류하지는 않습니다.
물론 이코노미석만으로 배치 시 최대 몇석까지 가능하다는 데이터는 있지만,
일반적으로는 그 최대 기준보다 좌석 간격을 넓게 하며, 대형항공사의 경우 상위 CLASS 좌석을 도입하기에 최대 배치가능한 좌석 수보다 실제 기내 좌석 수가 적은 경우가 대부분입니다.
물론, 저가항공사들은 이코노미석만 주로 배치하며, 최대 활용 가능한 좌석 수를 거의 채우는 편입니다.
대한항공이 보유한 항공기 기종은 총 16개이고, 이 중 사람을 운송하는 여객기는 13개 기종이 있습니다.
이 중 가장 좌석이 많은 비행기는 몇인승으로 배치되어 있을까요?
좌석 수) 총 338석 : 41 비즈니스석 / 297 이코노미석
대한항공에서 20년 넘게 사용하고 있는 B777의 구형 모델입니다.
B777-300ER과 함께 대한항공에서 가장 많이 사용하는 B777 기종입니다.
기체가 오래된 만큼, 구매 계약이 완료된 B787이 도입되면서 순차적으로 퇴역할 것으로 예상합니다.
좌석 수) 총 368석 : 6 일등석 / 48 비즈니스석 / 314 이코노미석
50년이 넘도록 전세계 대형항공사에게 사랑 받아온 초대형 항공기 B747입니다.
마지막 개량 모델인 B747-8이며, 이코노미석으로만 좌석을 배치할 경우 605명까지 태울 수 있습니다.
대한항공은 상위 CLASS 좌석을 많이 운영하며 400석이 채 되지 않습니다.
좌석 수) 총 408석 : 12 일등석 / 94 비즈니스석 / 301 이코노미석
전세계에서 가장 큰 민간여객기, 에어버스사의 A380입니다.
전세계에서 14개 항공사만 이 초대형 여객기를 구매했습니다.
이코노미석만 배치할 경우 853명이나 탑승할 수 있는, 전체 2층 구조의 엄청난 크기입니다.
마찬가지로 대한항공은 상위 클래스 좌석을 100석 넘게 배치하여 약 400석 규모입니다.
아시아나항공은 이코노미석을 더 배치하여 약 500석을 배치 중입니다.
대한항공의 좌석 수가 많은 여객기 3등까지 간단히 알아보았습니다.
4등부터는 300석은 되지 않으며, 중소형 기체인 B737부터는 200석이 되지 않습니다.
좌석 수는 항공사의 선택 옵션에 따라 같은 비행기여도 좌석 수가 꽤 많이 차이날 수 있습니다.
예를 들어 우리나라 대부분의 저가항공사들이 주력 기종으로 사용하는 보잉사의 B737-800은
저가항공사의 경우 약 180~190석으로 운영하지만, 대한항공은 비즈니스석과 함께 138석으로 운영 중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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