휴대용 전자기기 항공기 기내반입, 위탁수하물 규정은?
비행기 탈 때 노트북 들고 탈 수 있어?
위탁하물 가능?
여러개 반입해도 돼?
리튬배터리 화재로 인해 보조배터리 규제가 강화되었습니다
실제로 항공사 홈페이지에서 배터리 규정에 대해 안내하고 있지만,
노트북 배터리라고 별도로 표기하지 않아 궁금해하는 분들이 많습니다
그럼 노트북, 태블릿을 기내에 가져갈 수 있는지, 위탁수하물 처리는 가능한지 자세히 알려 드릴게요!
리튬이온 배터리가 장착된 전자기기(노트북, 태블릿 등)의 기내 반입 규정은
일반적인 보조배터리 반입 규정과 같습니다.
용량에 따라 차이가 있으며,
100Wh 이상 160Wh 이하의 대용량 배터리를 가진 제품들은 별도 항공사의 승인을 받아야 해요.
그리고 흔하지 않은 경우이지만,
배터리 용량이 160Wh을 초과하는 노트북은 아예 반입이 불가합니다
160Wh 이하의 배터리 용량을 가진 노트북과 태블릿은 기내 반입뿐만 아니라 위탁수하물로도 맡길 수 있습니다.
다만 파손 위험이 있으니 기내에 휴대하시는 것을 추천합니다!
일반적으로 얇은 노트북, 울트라북, 태블릿 종류들은 배터리 용량이 작기 때문에 문제가 되지 않아요
실제로 공항에서 노트북의 용량을 일일이 확인하지 않습니다.
다만 장거리 여행 시 업무용으로 두꺼운 고성능 노트북을 들고 가시는 경우에는 배터리 용량을 확인해볼 필요가 있습니다.
특히 두꺼운 노트북의 경우 배터리 탈부착이 되지 않는 경우가 많아 곤란한 상황을 겪을 수 있습니다.
2015년 맥북 프로(MacBook Pro, 15inch, Mid 2015) 제품 등 화재 위험이 있는 태블릿이나 핸드폰, 노트북 제품은 특정 항공사가 아니라 전세계 항공사의 주의사항으로 기내 반입과 위탁수하물 처리가 불가능한 제품들이 있습니다.
물론 대부분 제품은 반입이 가능하지만, 혹시 구형 맥북이나 본인의 제품이 화재 관련 문제로 이슈가 된 적이 있었다면
반입 규정을 자세히 확인해보시는 것이 좋습니다.
노트북을 위탁수하물로 맡기시는 경우, 충전을 하지 않는 상태로 전원을 완전히 끄고 맡겨야 합니다.
전원이 켜져 있거나, 캐리어 내에서 별도 충전을 하는 상태로는 화물칸에 싣을 수 없습니다
물론 이륙/착륙 중에는 사용이 불가하지만, 순항 고도에 올라가서 안전벨트를 풀어도 되는 상황에서는 노트북을 사용해도 됩니다
특히 요즘 대형 항공사(FSC)를 중심으로 기내에서도 인터넷을 사용할 수 있는 서비스를 제공하는 항공사가 많아지고 있기 때문에 기내에서 개인용 노트북, 태블릿을 사용하는 고객들이 증가하고 있는 추세입니다.
노트북과 태블릿 각각 리튬이온 배터리를 장착한 전자기기이기 때문에 배터리 용량별 전자기기 규정 내에서 여러개를 반입하실 수 있습니다.
자세한 용량 규정은 위 표를 자세히 확인하시면 되겠습니다.
인기 해외여행지
항공편 일정/가격
모아보기
해외여행 항공권
최저가 비교 사이트
한번에 모아보기
내가 유럽 여행을
간다면 어디로?
에어뷰 MBTI
여행 성향 테스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