결과에 있어 늘 과정은 존재한다.
그 과정에는 다양한 노력들로 가득 차 있는데,
결코 무시할 수 없다.
서울에서 대구로 이동하여 근무할 당시
전부터 관심이 있었던 살사 댄스를 배우기 시작했다.
평소 음치라고 생각했던 나는
역시나 박자 감각이 없을 뿐만 아니라 동작을 따라 하기도 힘들었다.
그래도 꾸준히 익혀나갔다.
2021년도 이직으로 서울에 올라와
이 살사댄스를 꾸준히 했다.
공연팀에 들어가 여러 차례 공연을 하였다.
살사 공연을 준비하면서
연습에 많은 시간과 체력을 투자했다.
수업 시간에 안무를 배우고,
따로 연습실에서 동작 하나하나를 따라 해 익히고,
동작의 구간을 연결시켜 몸에 익힌다.
그 구간이 자연스러워지면
구간들을 연결하기 위해 안무 암기를 하며 연습한다.
그래야 음악에 맞춰 춤을 출 수 있다.
이제야 즐길 수 있는 것이다.
음악에 따라 익숙하게 안무를 출 수 있을 때
표정, 발끝 손끝의 스킬을 연습하여
나의 춤에 화려함을 추가해야 한다.
이 화려함으로 많은 사람들 앞에서 공연을 하면,
그 희열과 벅찬 감동을 느낄 수 있다.
재능과 노력이 합쳐져 기술이 되고,
그 기술이 노력으로 성취가 된다.
▶ #데미안 _카인
전혀 모르지, 그것에 대해 곰곰이 생각할 뿐이지
▶ #그릿 _ 성취=재능 X 노력 2
"처음 1만 개의 작품을 만들 때까지는 힘들었는데, 그 뒤부터는 조금씩 수월해졌어요"
재능 x 노력=기술
기술 x 노력=성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