_윤소정 생각구독 | 눈치 보고 싶지 않아
부정어를 쓰는 비교는 하지 말아야지.
깨끗한 커뮤니케이션, 이건 건강한 친구 관계뿐 아니라 비즈니스에도 그대로 적용된다.
_윤소정 생각구독 | 눈치 보고 싶지 않아
새로운 환경에서 적응하기 위한 생각과 말에 집중이 되는듯하다.
새로운 팀으로 배정되면서
신입의 자세로 배우고 있으나,
적응은 정말 어렵다.
긍정적인 생각으로, 곧 적응이 될 거라며 마음을 다잡아 보지만
스멀스멀 올라오는 부정적인 생각들은 제어가 되지 않는다.
부정적인 생각들은 부정적인 말들과
이전의 상황과 비교하며
함께 일하는 사람들에 대해 부정어를 나열하며 비교하고 있다.
이 혼란 속에서 중심을 잡게 해 준 계기는
상황의 배경을 깨끗하게 말해준 이와의 대화였다.
혼자만의 오해로 부정의 연속을 지속하던 시간들이 아까워졌다.
깨끗하게 생각하고, 말하는 것이 일을 지속할 수 있는 힘이었다.
깨끗하게 일단 3개월은 업무 적응에 집중만 해보는 것이다.
내가 왜 여기에 배치되었으며,
이 일이 나의 향후 커리어에 어떤 영향을 끼칠 것이며,
다른 방향으로 나갈 수 있는 방법을
생각하기보다는
'집중'이라는 것으로 해보려고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