You can make anythingby writing
C.S.Lewis
타이어 건들지마
도로 위를 열심히 누비다
이제는 도로 위에 누웠다
차가 다닐 수 있게 도왔다면
지금은 쉴 수 있게 도와준다
지금도 꼭 필요한 존재였다
#타이어 #tire
길 위에 항상 서 있던 타이어가
찬 바닥에 누워 있으니
왠지 불편해 보인다.
다른 타이어들처럼 새롭게 태어나지 못하고
아직도 이 모습 그대로 할 일이 남아있었다.
타이어의 선택은 아니었지만
변화가 두려워
지금 모습에 만족하고 있을지 모른다.
뇌이야기 저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