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다리고 기다린 끝에 드디어 왔다.

나에게 온 짐벌

오늘 새벽에도 재촉성 메일과 글을 게시판에다 게시를 했는데.. 아침에 택배가 와서 '뭐지??' 하고 싸인하고 받는 순간 저도 모르게 웃고 있더라구요. 아주아주 오랜 기다림 끝에 받은 스마트폰용 gimbal!!
돈도 내가 냈고 기다리기도 내가 기다렸는데 선물받은 기분은 왜 일까요?? ㅋㅋ

작년 그러니까 2016년 크리스마스 전에 받을 수 있다고 해서 2016년 10월 20일에 펀딩에 참여를 했습니다. 그러나 크라우드 펀딩의 리스크에 대해 잠시 잊고 있었던...ㅠㅠ

연기 되고, 또 연기 되고 또 연기가 되고.. 그렇게 8개월이 지난 2017년 6월 30일!! 드디어 제 손에 들어왔습니다. 먹튀 안하고 보내준거에 감사를 합니다.

개봉기는 천천히 하기로 하겠습니다.
 

8개월만에 나에게 온 제품

오랜 기다림 끝에 받게 되었습니다. 지금도 떨리네요. 그리고 아까워서 포장도 뜯지 않고 있습니다. ㅋㅋㅋ
 

크라우드 펀딩 참여

펀딩에 참여한 날이 한국 시간으로는 2016년 10월 21일 이지만 참여 싸이트에는 한국보다 하루 빠른 20일로 되어 있네요. 이때부터 기다림은 시작이 되었습니다.

크리스마스 전에 발송이라고 해서 즐겁게 기다림을 시작했으나... 그 기다림은 6개월이 더 늘어난 2017년 6월 30일에 끝이 났습니다. 정말 오래 기다리고 맘 고생도 많이 했네요. 이제 잘 사용 할 일만 남았네요. 개봉기도 준비해야겠습니다. ㅎ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