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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오코모 May 03. 2022

"S클래스 시대 끝났다" BMW의 신형 세단 등장

대형 세단을 떠올리면, 가장 먼저 떠오르는 차를 대부분의 사람들은 벤츠 S 클래스 모델을 많이 이야기할 것이다. 하지만 최근 BMW의 플래그십 7시리즈의 신형이 공개되었는데, 많은 변화를 가지고 등장해 세계의 관심을 받고 있다.


이번에 공개된 7시리즈는 바퀴 개수 빼고 전부 다 바뀌었다고 할 수 있을 정도로 많은 변화를 가지고 등장했다. BMW의 전통적인 것들을 탈피하고 등장한 새로운 대형 플래그십 세단은 어떤 모습으로 등장했는지 자세히 알아보자.


바퀴 개수 빼고

전부 다 바뀌었다

이번 ‘뉴 7시리즈’는 BMW의 플래그십 모델로 이전 세대보다 길이 130mm, 너비 48mm, 높이 51mm가 증가하여 휠베이스도 이전 모델보다 5mm 늘어나 넓은 실내 공간을 가지고 있다. 또한 이번 7시리즈의 파워트레인의 종류도 다양하게 출시되었는데, 가솔린 모델부터 플러그인 하이브리드 모델과 전기차 i7까지 출시되었다.


BMW 7시리즈의 가장 큰 변화는 엔젤아이가 사라지고, 이전에 공개되었던 X7과 유사한 전면부 디자인이 적용되었다. 전면부 헤드램프 유닛은 위아래로 분리되었으며, 옵션으로 크리스털 헤드라이트 아이코닉 글로우 선택할 수 있다. 게다가 상단 헤드라이트 유닉에는 주간 주행등과 방향지시등 기능을 하는 ‘L’자 라인의 스와로브스키 크리스털 조명이 탑재되었다.


→ 이번 7시리즈와 똑같이 생긴 SUV

“대체 뭐가 바뀐거야” BMW가 시장 평정하려고 출시했다는 1억짜리 신차


온갖 첨단 기술들이

탑재된 신형 BMW 7시리즈

BMW 7시리즈에서 가장 주목받았던 것은 바로 2열에 자리 잡고 있는 시어터 스크린이다. BMW가 처음 도입한 천장에서 내려오는 시어터 스크린은 31.3인치 파노라믹 디스플레이로 8K 해상도를 지원하며, 각종 영상시청이 가능하고 유튜브 온디맨드로 영상을 시청할 수 있다. 시어터 스크린은 5.5인치 터치스크린으로 조절 가능하고, 스크린은 도어 패널에 자리 잡고 있어 탑승자의 편의를 고려했다.


7시리즈의 앞좌석도 많은 기능들이 탑재되었는데, 실내에는 12.3인치 인포메이션 디스플레이와 14.9인치 컨트롤 디스플레이로 구성된 커브드 디스플레이가 있으며, 이번 최초로 7시리즈에 스티어링 휭 뒤쪽 정보 디스플레이에 적용되는 증강현실 뷰 등 운전자가 경험할 수 있는 첨단 기술들이 대거 탑재되었다.


→ BMW 사장이 전기차 시장을 비판했다

BMW 사장이 갑자기 ‘중국이 시장 다 뺏어간다’고 경고한 이유

새로운 BMW 플래그십 세단의 등장에 네티즌들의 반응들은 뜨거웠다. 대부분의 사람들은 외관 디자인에 대해 이야기를 많이 했는데, “차라리 예전 시리즈의 헤드램프가 더 이쁘다” 또는 “진짜 요즘 BMW 디자인 왜 이런지 모르겠다”라며 “독일산 코나 같다”라는 반응들을 보였다.


실내에 대해서는 대부분 네티즌들은 좋은 반응들을 보이고 있었는데, 이에 대해 “BMW가 인테리어 제일 별로였는데 이제 정신 차린 거 같다”며 “독일 3사 중 BMW가 그나마 제일 나아 보인다”라는 반응과 “내부 진짜 미친 거 같다. S클래스는 오징어로 만들어버린다”라는 반응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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