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격 1억 원 넘을 예정이라는 애플카 이곳에서 생산된다
최근 대만의 홍하이그룹이 애플카 조립을 맡을 것이란 전망이 제기돼 큰 화제다. 이미 홍하이 그룹과 폭스콘은 전기차 브랜드 폭스트론을 발표해 전기 세단 3종을 공개하며 소비자의 기대를 높였다.
애플카의 발표 시기와 양산 시기는 다소 간격이 있을 수 있다고 하지만, 이제는 정말 한층 가까워진 애플카 발표 소식에 많은 사람이 관심이 쏠렸다. 과연, 애플카와 폭스콘의 현재 상황은 어떠한지 자세히 알아보자.
홍하이그룹과 폭스콘
애플카 발표시기
헤럴드 경제 / 폭스콘지난 3일, 대만 언론 징지르바오는 리스크애플프로를 인용해 애플이 애플카 개발에 한창이며, 곧 조립과 생산을 폭스콘에 맡길 것이라고 보도했다. 보도로는, 애플카 발표 시기는 2024년 말 혹은 2025년이 될 것이라고 한다.
폭스콘은 대만의 컴퓨터와 전자기기 분야 제조회사로, 공식 상호는 ‘홍하이 정밀공업 유한책임회사’이다. 폭스콘은 전자제품 OEM으로 유명하며, Apple 제품과의 위탁생산은 물론 노키아, 소니 등 다양한 업체들도 폭스콘에 위탁생산을 맡긴다.
하이엔드 시장 공략
애플카 프로젝트
Apple / Apple Fifth Avenue언론에 따르면, 업계 관계자는 애플카가 테슬라와 경쟁할 하이엔드 전기차 시장을 노릴 예정이라고 전했다. 또한, 아이폰을 활용한 열쇠 없는 모바일 잠금 기능을 적용할 예정이라고 한다.
로이터신 등 외신에 따르면 포르쉐와 애플은 긴밀하게 협업하고 있으며, 포르쉐 최고경영자는 애플과 함께 프로젝트 추진과 관련 논의를 진행한 것으로 알려졌다. 더불어 포드의 베테랑 엔지니어도 최근 애플카 프로젝트에 참여한다는 소식이 전해지며 소비자의 기대가 더욱 높아지고 있다.
가지각색 반응들
네티즌들 반응 뜨거워
한경 DB애플카 프로젝트 소식을 들은 네티즌의 반응은 다양했다. 일부 네티즌은 “애플카 하루빨리 나와서 기존 자동차의 패러다임을 다 바꿔버렸으면 좋겠다.”, “애플카 나오면 대박 나겠네.”, “고급차 다 따라잡겠네. 나오면 무조건 산다.” 등 긍정적인 반응을 보였다.
반면, 일부 네티즌은 “애플은 그간 간 보기로 자동차 제조업체 돌면서 정보만 빼간 듯”, “동기화 잘못하면 차 움직이다가 서버리는 것임?”, “차량 업데이트하다 비번 까먹으면 평생 세워놔야 하는 거 아님?” 등 부정적인 반응을 보이기도 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