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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오코모 May 09. 2022

2년 군복무 마친 지코가 끌고다닌다는 억대 슈퍼카

한국경제

블락비의 멤버이자 실력파 아이돌 랩퍼로 유명한 지코가 군대 대체 복무를 마치고 전역했다. 29일 소속사 KOZ 엔터테인먼트는 “지코가 이날 대체 복무를 마치고 소집 해제한다”고 밝혔다. 지코는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별도의 행사 없이 조용히 복무를 마쳤다고 한다.


입대 전 방송가는 물론 힙합씬에서 또한 다방면으로 활약을 펼친 지코이기에 팬들의 관심은 어느 때보다 뜨겁다. 완성도 있고 트렌디 한 작업물을 꾸준히 내놓은 걸로 유명한 지코는 그 저작권료만 해도 어마어마한 것으로 알려졌다. 슈퍼카 매니아로도 알려진 지코는 이런 막대한 수익을 바탕으로 마셰라티와 포르쉐를 구입한 것으로도 유명하다. 지코의 소집해제로 이런 그의 과거 차량이 주목받고 있다는데 자세한 내막을 알아보자.


아이돌 인식 바꾸다

설현과의 열애설


마셰라티 기블리는 대외적으로 알려진 지코의 첫 번째 자동차다. ‘마세라티 기블리’는 독보적인 고급 차 이미지를 구축해 온 마세라티를 조금 더 대중에게 친숙하게 만들어준 모델이다. 마세라티 차량 중에 비교적 저렴한 금액인 1억 원 초 중반대로 구입할 수 있어 마세라티 입문형 모델로 불리기도 한다.

레이싱카의 DNA를 고스란히 간직하면서도 각종 안전·편의 사양으로 복잡한 도심 속에서도 활용도가 높은 차량으로 전해진다. 2.0리터 엔진, 4기통 터보차저 가솔린 엔진을 탑재했으며 최고 속도는 255km/h, 시속 100km까지 가속하는 데 5.7초가 소요된다. 한 리뷰어에 따르면 가속 시 한층 더 안정적이고 부드러운 코너링까지 가능해 운전하는 재미가 있다고 하며, 실내로 유입되는 소음도 적으며 승차감 역시 안정적이라고 한다.


지코의 데이트 차량

포르쉐 파나메라

포르쉐 파나메라는 설현과 열애 당시 지코가 운전했던 차량으로 유명하다. 포르쉐의 풀사이즈 럭셔리카로 유럽 기준으로는 대형차에 속한다. 처음 파나메라가 등장했을 당시 매니아층은 포르쉐의 본질을 흐리는 모델이라며 비판했지만, 현재는 브랜드 메인 모델 중 하나로 자리매김했다. 1세대 특유의 어정쩡한 디자인과 복잡한 내부설계로 혹평을 받았지만 시간이 지나며 발전을 이뤄냈기 때문이다.


현행 2세대 파나메라는 1세대 모델보다 긴 폭, 전장 등으로 풀사이즈 럭셔리카로 부족함 없는 위용을 자라하고 있다. 지코 소유의 차량인 포르쉐 파나메라는 현재 1억 1000만 원에서 옵션에 따라 2억 8000만 원까지 가격이 오르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기다리다 목 빠졌다
슈퍼카 부러워라

국내외 팬들은 오랜만에 지코의 근황에 “사랑해”, “지호야 보고 싶었어”, “멋있어요(You look amazing)”, “너무 귀여워” 등 댓글로 그의 복귀를 기뻐했다. 또한 지코의 근황을 다룬 유튜브 영상에서는 아직도 설현과의 데이트 그리고 그의 차량과 관련된 내용 및 네티즌의 반응을 확인할 수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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