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전 철학 하나는 세계 1위라는 볼보의 진면목 드러났다
‘16년간 사망사고 0건’이라는 기록을 가진 자동차 브랜드를 알고 있는가. 바로, 안전의 대명사 ‘볼보’다. 볼보는 지금까지 운전자의 안전을 위해서 다방면으로 갖은 노력을 하고 있는 완성차 브랜드이다.
이런 볼보에서, 반려견을 위한 굿즈 컬렉션을 판매한다는 소식이 들려왔다. 운전자와 탑승객의 안전을 넘어, 그들의 가족인 반려견의 안전까지 볼보가 책임지겠다는 것이다. 과연, 볼보가 공개한 ‘익스클루시브 바이 볼보’에는 어떤 반려견 굿즈가 포함되어 있을지, 함께 알아보도록 하자.
총 4종으로 구성된
‘익스클루시브 바이 볼보’
볼보의 ‘익스클루시브 바이 볼보’는 반려견들과 생활 중인 브랜드 앰배서더 배우 김무열, 윤승아 부부가 제품기획 및 자문에 직접 참여해 많은 이들의 이목을 끌고 있는 굿즈 컬렉션이다. 또한, 설채현 수의사도 제품 개발 프로젝트에 공동 참여하며, 반려동물에 대한 깊은 이해와 전문적인 지식을 바탕으로 제품 완성도를 높이는 것에 도움을 주었다.
볼보가 공개한 익스클루시브 바이 볼보는 총 4종으로 구성되어 있는데, 구성품으로는 하네스 세트, 카시트, 카매트, 침대가 있다. 하네스 세트의 가격은 169,000원, 카시트는 448,000원, 카매트는 138,000원, 침대는 685,000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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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려견의 불안감을 잠재우는
볼보 세이브 시트
볼보 세이브 시트는 차량 고정용 카시트 크래들과 내부 침대가 분리되는 형태로 디자인됐다. 내부 침대는 일상 생활에서도 사용이 가능하며, 반려동물이 쉽게 적응할 수 있어 차량 탑승 시 낯선 환경에서 오는 두려움과 분리불안 등을 최소화 해줄 수 있다.
설치 방법은 아주 간단하다. 유아용 카시트 설치에 사용되는 ISOFIX를 통해 시트를 고정하면 끝이다. 여기에, 2열 헤드레스트와 2차 고정까지 가능해, 반려동물과 함께 안전한 여정을 떠날 수 있다.
위급 상황에 꼭 필요한
볼보 세이브 태그
볼보 세이브 태그는 하네스에 반려동물 이름, 제 3의 보호자 연락처, 병원, 지병 등과 같은 주요 정보를 각인해 주어, 예상치 못한 사고 및 위급상황에서 즉각적인 도움을 받을 수 있도록 구성됐다. 이는 사고가 발생했을 때, 사람은 사회적 시스템에 의해 구조되지만 반려동물은 구급차에 탈 수 없고 응급실에도 함께 갈 수 없다는 점에서 착안된 굿즈이다.
볼보 세이브 태그 하네스는 한지를 활용해 만든 지속 가능한 비건 가죽으로 제작되어 매립 시 자연 생분해가 가능하며, 탈부착이 가능한 부드러운 면 소재의 패드까지 함께 구성되어 있다. 또한, 리드줄과 풉백을 추가로 제공하여 일상 생활에서도 편리하게 사용할 수 있도록 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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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려견에 대한 존중과 사랑이 더욱더 커지고 있는 요즘, 볼보의 ‘익스클루시브 바이 볼보’는 반려견과 함께 안전한 주행을 하고 싶은 운전자들에게 꼭 필요한 컬렉션일 듯 하다. 볼보자동차코리아 이윤모 대표이사는 “브랜드 안전 철학을 사람에게만 적용하는 것에서 나아가, 우리와 함께 살아가는 모든 것으로 확대해 나가는 볼보의 진정성을 담아 이번 반려동물 라이프스타일 컬렉션을 공개하게 됐다”라며 “사람과 동물은 물론, 우리가 함께 살아가는 환경을 안전하게 지켜나가기 위해 앞으로도 다방면으로 노력할 것”이라고 전했다.
이번 판매금은 성숙한 반려동물 문화를 선도하기 위해 유기견 관련 단체에 기부될 예정이며, 볼보자동차 고객이라면 간단한 차대번호 인증을 통해 누구나 30% 할인된 가격으로 구매할 수 있다. 굿즈에 대한 더 많은 정보는 공식 마이크로 사이트에서 확인할 수 있으며, 구매는 12월 20일부터 가능할 예정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