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brunch
매거진
시옮겨적다
#1041. 210908. 그리운 사람 다시 그리워 -
by
Anthony
Sep 9. 2021
그리운 사람 다시 그리워/정호승
그리운 사람 다시 그리워
사람을 멀리하고 길을 걷는다.
살아갈수록 외로워진다는
사람들의 말이 더욱 외로워
외롭고 마음 쓰라리게 걸어가는
들길에 서서
타오르는 들불을 지키는 일은
언제나 고독하다.
그리운 사람 다시 그리워
그리운 사람을 그리워하면
어둠 속에서 그의 등불이 꺼지고
가랑잎 위에는 가랑비가 내린다.
keyword
시
필사
10
댓글
댓글
0
작성된 댓글이 없습니다.
작가에게 첫 번째 댓글을 남겨주세요!
브런치에 로그인하고 댓글을 입력해보세요!
Anthony
Anthony의 브런치입니다.
팔로워
72
팔로우
매거진의 이전글
#1040. 210907. 9월의 기도 - 이해인
#1042. 210908. 수선화에게 - 정호승
매거진의 다음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