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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99. 211105. 꽃 진 자리에 - 문태준
by
Anthony
Nov 6. 2021
꽃 진 자리에 / 문태준
생각한다는 것은
빈 의자에 앉는 일
꽃잎들이 떠난
빈 자리에 앉는 일
그립다는 것은
빈 의자에 앉는 일
붉은 꽃잎처럼 앉았다
차마 비워두는 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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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
필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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