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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옮겨적다
#1104. 211110. 한밤중에 - 나태주
by
Anthony
Nov 11. 2021
한밤중에 / 나태주
한밤중에
까닭 없이
잠이 깨었다
우연히 방 안의
화분에 눈길이 갔다
바짝 말라 있는 화분
어, 너였구나
네가 목이 말라 나를
깨웠구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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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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