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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16. 211122. 호수 - 정지용
by
Anthony
Nov 24. 2021
호수(湖水)
― 정지용
얼
굴
하나야
손바닥 둘로
폭 가리지만,
보고픈 마음
호수만 하니
눈 감을 밖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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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
필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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