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runch

You can make anything
by writing

C.S.Lewis

by Anthony Apr 03. 2022

#1243. 220329. 봄이 올 때까지는 - 안도현

봄이 올 때까지는 - 안도현


보고 싶어도

꾹 참기로 한다

저 얼음장 위에 던져 놓은 돌이

강 밑바닥에 닿을 때까지는


매거진의 이전글 #1242. 220328. 하늘 - 최계락
작품 선택
키워드 선택 0 / 3 0
댓글여부
afliean
브런치는 최신 브라우저에 최적화 되어있습니다. IE chrome safari