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runch

You can make anything
by writing

C.S.Lewis

by Anthony Jul 16. 2022

#1327. 220621. 보름달 - 김옥자

보름달 - 김옥자


자나깨나

기억 속에 휘영청

밝게 웃는 그대 모습


눈부신 밤

내 가슴에 항상

빛으로 떠오르는


돌아가는 발걸음

언제나 환하게

비춰 주는 그리움


매거진의 이전글 #1326. 220620. 비닐우산 - 정호승
브런치는 최신 브라우저에 최적화 되어있습니다. IE chrome safari