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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옮겨적다
#453. 200128. 겨울비 - 도지현
by
Anthony
Feb 6. 2020
[0128] 겨울비 /藝香 도지현
시계視界가 어둡다
어디서부터가 시작이고
어디까지가 끝인지
가늠할 수 없는 곳
모든 것이 질척인다
싸늘하게 식어가는
겨울의 차가운 공기보다
더 싸늘해진 가슴
이제 가슴에까지
싸늘한 비가 내린다
시계時計의 똑딱하는
그 소리마저 공허하고
차가운 공명으로 울리는
긴 한숨 소리
겨울비와 함께 동행하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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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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