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14. 200708. 엄마 - 나태주

by Anthony

[200707]
엄마 ㅡ 나태주

하나의 단풍잎 속에
푸른 나뭇잎이 있고
아기 나뭇잎이 있고
새싹이 숨어 있듯이

우리 엄마 속에
아줌마가 살고 있고
아가씨가 살고 있고
여학생이 살고 있고
또 어린 아기가 살고 있어요

그 모든 엄마를 나는
사랑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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