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brunch
매거진
시옮겨적다
#682. 200914. 혼자서 - 나태주
by
Anthony
Sep 15. 2020
[200914] 혼자서 by 나태주
무리지어 피어 있는 꽃보다
두셋이서 피어 있는 꽃이
도란도란 더 의초로울 때 있다
두셋이서 피어 있는 꽃보다
오직 혼자서 피어 있는 꽃이
더 당당하고 아름다울 때 있다
너 오늘 혼자 외롭게
꽃으로 서 있음을 너무
힘들어하지 말아라.
keyword
시
필사
6
댓글
댓글
0
작성된 댓글이 없습니다.
작가에게 첫 번째 댓글을 남겨주세요!
브런치에 로그인하고 댓글을 입력해보세요!
Anthony
Anthony의 브런치입니다.
팔로워
72
팔로우
매거진의 이전글
#681. 200913. 빈 의자 - 황경신
#683. 200915. 내 안의 그대 - 신재순
매거진의 다음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