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brunch
매거진
시옮겨적다
#800. 210110. 무인 서점 - 서덕준
by
Anthony
Jan 10. 2021
무인 서점 - 서덕준
네 마음 잘 빌려 썼어.
빌려 쓴 마음이라
사랑했다고 연한 연필로도 적지 못하고 돌려줬어.
근데 다 읽지도 못했지.
온 페이지가 어찌나 취하듯 향기롭던지
어찌나 세계가 멎는 듯하던지.
keyword
시
필사
6
댓글
댓글
0
작성된 댓글이 없습니다.
작가에게 첫 번째 댓글을 남겨주세요!
브런치에 로그인하고 댓글을 입력해보세요!
Anthony
Anthony의 브런치입니다.
팔로워
72
팔로우
매거진의 이전글
#799. 210109. 겨울잠 - 김경미
#801. 210111. 붕어빵 - 정호승
매거진의 다음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