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brunch
매거진
시옮겨적다
#826. 210205. 밀물 - 정끝별
by
Anthony
Feb 6. 2021
밀물/정끝별
가까스로 저녁에서야
두 척의 배가
미끄러지듯 항구에 닻을 내린다
벗은 두 배가
나란히 누워
서로의 상처에 손을 대며
무사하구나 다행이야
응, 바다가 잠잠해서
keyword
시
필사
6
댓글
댓글
0
작성된 댓글이 없습니다.
작가에게 첫 번째 댓글을 남겨주세요!
브런치에 로그인하고 댓글을 입력해보세요!
Anthony
Anthony의 브런치입니다.
팔로워
72
팔로우
매거진의 이전글
#825. 210204. 눈꽃 - 박노해
#827. 210206. 어떤 눈송이 - 남정림
매거진의 다음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