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51. 210610. 하늘의 그물 - 정호승
by
Anthony
Jun 11. 2021
하늘의 그물 - 정호승
하늘의 그물은 성글지만
아무도 빠져나가지 못합니다
다만 가을밤에 보름달 뜨면
어린 새끼들을 데리고 기러기들만
하나 둘 떼지어 빠져나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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