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의 ) 자해 관련 묘사가 있습니다.
누워서 스스로 결박한 채
형벌을 내리는 내 몸에서 내 속에서 백혈구들마저 나를 갉아먹고
머릿속에선 404만 가득하다.
모든 판단을 유예한 채로
그저 누워만 있다.
안에서 갉아먹히고
밖에서 찌그러지며
혹시 몰라 버티고만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