팀장은 항상 먼저 알고, 가장 늦게 말해야 한다
팀장이 되고 나서 가장 익숙해진 감정은 ‘알아도 말하지 못하는 상태’였다.
팀장은 언제나 먼저 알고,
하지만 그 사실을 가장 늦게 말해야 한다.
팀원들을 지키기 위해서,
조직의 균형을 위해서,
그리고 괜한 불안을 키우지 않기 위해서.
팀장은 늘 ‘말과 침묵’ 사이에서 줄을 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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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느 날 오후,
임원에게서 급히 메시지가 왔다.
“이번 분기 목표 조정해야 할 수도 있습니다.
아직 팀에게는 말하지 마세요.”
나는 그 메시지를 읽는 순간
앞으로 팀이 겪게 될 감정의 파고를 떠올렸다.
실망, 부담, 긴장, 피로.
그런데 그 모든 걸
‘아직’ 말할 수 없었다.
그날 팀원들은 평소처럼 일을 하고 있었다.
나는 아무렇지 않은 척했지만
이미 속으로는 수십 가지 대책을 세우고 있었다.
팀장은 정보를 먼저 받아들이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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