레몬베이스
'왜냐하면 기업이 사용하는 소프트웨어를 소비자로서 사용한 경험만 있었으니까요. B2C 서비스라면 빠르게 제품을 만들어 시장에 출시해서 반응을 보고 수정하는 등 가볍게 움직일 수가 있지만 기업용 서비스는 그렇게 하기 어렵잖아요. 그래서 아예 처음부터 기업이랑 같이 제품을 만들어야겠다고 생각하고, 프로토타입을 만들어 지그재그, 샌드박스 등의 인사관리 팀에게 보여주고 피드백받는 걸 반복했어요.'
레몬베이스의 창업 과정에 대한 기사. B2C와 B2B 모델의 방법론의 차이에 대한 설명.
https://www.lemonbase.team/e18c48f0-66cd-4e69-b5d3-2b91b137954c
초개인화는 어떻게?
'즉 고객이 원하는 혜택이 무엇이고, 어느 시점에 무엇을 해야 하는지 고객 관점에서 세밀하게 분석하여 고객과의 연결 고리를 강화하는 것이 초개인화의 핵심이다.'
최근 가장 고민이 높은 초개인화를 설명하는 글. 운영 중인 뉴스레터의 오픈과 클릭이 평균에 그치고 있어, 이를 개선할 수 있는 방법은 초개인화뿐이라는 결론. 그렇다면 초개인화를 어떻게 할 것인가? 구독자를 대상으로 세그먼트를 나누고 각각에 맞는 콘텐츠를 제공할 수 있다면, 그리고 자동화까지 나갈 수 있을지.
그런데 길이 보이지 않는 콘텐츠 라벨링을 실시간을 내가 하고 내가 보내고 내가 확인하고. 아직 잘 모르겠음.
https://www.mobiinside.co.kr/2021/02/01/algorithm-personalization/
인터뷰 영상의 기사화
댓글의 답변을 인터뷰로 옮긴 영상을 기사화. 문어체를 고집하고 듣는 것처럼 읽을 수 있도록 기사를 편집했음. 내용이 잘 읽힘. 그러나 기사의 핏이 너무 길어짐. 그러다 보니 댓글 형식이 가진 생동감을 기사의 마지막까지 이어낼지가 관건. 이건 기사의 내용에 좌우되는 것인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