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runch

You can make anything
by writing

C.S.Lewis

by seokdaegeon Mar 19. 2023

[오늘읽은] 3월 19일

https://yozm.wishket.com/magazine/detail/1929


-투고받은 1200개의 SF소설 증에서 40%라 생성형 AI로 쓴 것이라니. 나도 chatGPT로 '빛과 어둠의 균형'이라는 판타지를 쓰고 있는 입장에서 조금 뜨끔하다.

-다행인 건 AI가 최종적으로 만든 글은 무색무취하다. 정말. 아이데이션을 보강하는 정도라면 엄청나게 좋다.

-집에 내려가면 부모님께 사용하는 방법을 알려드려야겠다. 별별 것들 다 물어보면서 아주 잘 쓰실 거 같다.




https://n.news.naver.com/mnews/article/029/0002789594?sid=105


-얘네는 맨날 별거 아닌데도 단독을 붙인다.

-그냥 카카오톡 터지기도 했고 해서 그냥 애저도 도입한다는 말인 거 같은데, AI까지야




https://biz.chosun.com/industry/company/2023/03/18/UHFX2TMSMFBZ7GMPIURURXHOT4/


-아까 말했던 판타지소설을 적기 위해 노벨라라는 웹소설 저작 SaaS를 사용하고 있는데 생각보다 편하다.

-그런 관점에서 예전에는 본인이 무엇을 하겠다고 하면 다 자신이 해야 했는데, 지금은 지원하는 툴이 정말 많다.

-그래서 오히려 더 사업의 본질적인 부분이 중요했다. 변명도 어려워졌으니. 고객이 정말 원할 까다.




http://www.snunews.com/news/articleView.html?idxno=31802


-사랑의 의미에 대해 떠올린다면 이런 느낌이 아닐까 싶다.


“그런 사람들이 좋았다. 남들이 보기엔 저게 대체 뭘까 싶은 것에 즐겁게 몰두하는 사람들. 남에게 해를 끼치거나 정치적 싸움을 만들어내지도 않을, 대단한 명예나 부가 따라오는 것도 아니요, 텔레비전이나 휴대전화처럼 보편적인 삶의 방식을 바꿔놓을 영향력을 지닌 것도 아닌 그런 일에 열정을 바치는 사람들. 신호가 도달하는 데만 수백 년 걸릴 곳에 하염없이 전파를 흘려보내며 온 우주에 과연 ‘우리뿐인가’를 깊이 생각하는 무해한 사람들. 나는 그런 사람들을 동경한다. 그리고 그들이 동경하는 하늘을, 자연을, 우주를 함께 동경한다.”
작가의 이전글 [오늘읽은] 3월 18일
브런치는 최신 브라우저에 최적화 되어있습니다. IE chrome safari