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runch

매거진 심리씨

You can make anything
by writing

C.S.Lewis

by 호랑냥이 Jan 08. 2020

분노 조절이 안 되는 사람을 본다면


분노 조절이 안 되는 사람을 본다면

그들이 울고 있다고 여겨라!
그들은 화를 내고 있는 것이 아니라
슬퍼 있는 것이니

물론 그들의 슬픔은 조금 다르다.
드라마나 소설 속의 주인공처럼 
슬픔에 잠겨 흐느끼고 있는 것은 아니니

마음의 일부가 터져버리면 
 공허한 자리에는 언제나 공포가 자란다.

그리고  공포는 슬픔과 괴로움,
분노와 무기력을 만든다.



생존을 위한 슬픔
지랄 발광하는 슬픔,

브런치는 최신 브라우저에 최적화 되어있습니다. IE chrome safari