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각공장-호랑냥이
팔리는 글을 써야만이 지속적으로 글을 쓸 수 있다는 생각이 이제야 머리 아래에 들어앉았다. 그제야 ‘수많은 자영업자들도 비슷한 고민을 할 것인데’라는 생각이 들더라’
‘팔리는 물건을 팔 것인가? 좋아하는 물건을 팔 것인가!’
모두가 알고 있듯 나 또한 어느 정도 근접한 정답은 알고 있다. 하지만 꼬리를 물고 있는 다음 질문에는 여전하 깊은 의구심이 남는다.
‘팔리는 물건과 상술 또한 높은 수준의 기술인데, 과연 나는 팔리는 글은 쓸 수는 있는 것인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