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고 기록하며 실천하기

- 지금이 바로 변화를 시작할 때

by 알레
오늘 배운 것은 무엇입니까?
오늘 어떤 기록을 남겼습니까?
오늘 무엇을 실천하셨습니까?


배우고, 기록하고, 실천하는 삶은 퇴사를 준비하며 지켜내기 위해 노력하고 있는 새로운 삶의 방식이다.




코로나 시국은 많은 이들의 삶의 방식을 바꿨다. 온라인 콘텐츠 시장을 더욱 활성화시키는 도화선이 되었고, 온라인이라는 공간이 오프라인 못지않은 일상이 머무는 공간이 되게 만들었다. 많은 강연자들은 지금이 기회라는 메시지를 던지고 있다. 세상에 고착화되어있었던 삶의 방식이 뒤바뀌는 지금은 바야흐로 새로운 스타들이 탄생하기 좋은 시기이며 누구나 그 기회 앞에 서 있다. 그래서 그 기회를 놓치지 말라고 한다.


그럼 어떻게 절호의 찬스를 잡을 수 있을까? 정답은 배워야 한다는 것이다.


포스트 코로나 시대를 언급하며 저명한 학자들이 그리고 인플루언서들이 저마다의 예측과 견해를 피력하고 있다. 그들의 말을 귀 기울여 볼 필요가 분명 있는 것은 어쩌면 코로나는 이 시대의 게임 체인져의 역할을 하고 있는 셈일지도 모르기 때문이다. 많은 것을 잃어버리기도 했지만 그만큼 새로운 것들이 열리고 있기도 하다.


생각해보면 나의 삶의 변화도 코로나로 인한 나비효과라고 볼 수도 있을 것 같다. 현 직장에서 느끼고 있었던 불만족스러움과 나의 앞날에 대한 갈증이 시작이었지만 동시에 모든 시간이 멈춰버린 듯 코로나 시국이 시작되며 콘텐츠들을 소비하는 시간이 자연스레 늘어났다. 이러한 시간과 지속적인 고민은 자기 계발로 이어졌고 그 첫 번째 결실로 브런치 작가가 되었다. 글을 쓰는 것이 쉽지는 않지만 생각보다 즐겁다는 것을 알게 되는 계기가 되었다.


글쓰기는 다시 독서로 연결되었는데 슬몃 글쓰기에 욕심이 나기 시작하니 너무나 비어있는 나 자신을 발견했기 때문이다. 워낙 독서량이 적었던 만큼 처음에는 쉽고 흥미를 빠르게 유발할 수 있는 '부'에 대한 책이나 자기 계발서 위주로 접근했다. 그러면서 점점 나 자신을 더 잘 이해하기 위한 책으로 주제가 바뀌어 갔는데 결국 내가 이루어내야 하고 내가 브랜드가 되어야 하는 시대이며 나의 이야기가 콘텐츠가 되어야 하는 시기인 만큼 내가 나를 잘 아는 것은 필연적인 것 같다.




기억을 더듬어 보니 살면서 나의 인생에 '만약'으로 시작한 표현들이 제법 많았음을 알게 되었다. 지금도 그 '만약'으로 이야기지만, 만약 그때 그 무수한 생각들을 실천하기 위해 배우고 기록해왔다면 아마 많은 콘텐츠들이 쌓여있지 않았을까 생각하게 되었다. 그래서 최근부터 만약 리스트에 있던 것들 중 하나씩 꺼내어 실천해보고 있다. 굳이 강박적으로 지켜낼 필요는 없는 그런 가벼운 것들부터 말이다.


배우고, 기록하고, 실천하는 삶이 지금의 나를 또 어디로 이끌어갈지 기대된다. 무엇과 누구와 연결이 될지 궁금해진다. 혹여라도 어제 못했으면 오늘 하면 그만이다. 그냥 지금 시작하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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