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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arler 말하다

한 놈만 집중해 뽀갤, -er로 끝나는 단어 대표

by EASYSAILING

현재형의 경우 앞의 주어에 따라 다음과 같이 변한다.

Je parle 나는 말하지

Tu parles 너는 말하지

Il parle 걔는 말하지

Nous parlons 우리는 말하지

Vous parlez 너네는 말하지

Ils parlent 걔네는 말하지


과거형의 경우 앞의 주어에 따라 다음과 같이 변한다.

자음으로 끝나다가(parl- 빠흘) 모음을 하나 덧붙이니(빠흘레) 음절이 하나 늘어난 상태에서 동사 변형을 한다.

Je parlais 내가 말하더랬지

Tu parlais 니가 말하더랬지

Il parlait 걔가 말하더랬지

Nous parlions 우리가 말하더랬지

Vous parliez 너네가 말하더랬지

Ils parlaient 걔네가 말하더랬지


그런데 과거형이 실은 두 가지다.

Je parlais 내가 말하더랬지

J'ai parlé 내가 말했어


같은 라틴계열 이탈리아어와 마찬가지로, Je parlais가 I spoke와 같지 않다. 오히려 I used to speak, 혹은 I was speaking과 더 비슷한 것 같다. 반면 J'ai parlé는 I spoke와 I have spoken을 다 커버한다고 할 수도 있을 듯. 다음 예문에 쓰인 avoir+parlé의 느낌은 각기 다르다.

J'ai parlé au public. 나는 사람들 앞에서 연설했어.

Elle a parlé de toi. 걔(여자애)가 니 얘기를 하더라.

Nous avons (déjà) parlé des conditions. 우리는 (이미) 조건에 대해 얘기를 마쳤어.


PasséComposé라고 부르는 이 복합 과거형은 avoir + 과거분사의 형태에서 앞에 붙은 avoir만 동사 변형을 하면 된다.

J'ai parlé. 내가 말했어.

Tu as parlé. 니가 말했어.

Il a parlé. 걔가 말했어.

Nous avons parlé. 우리가 말했어.

Vous avez parlé. 너네가 말했어.

ls ont parlé. 걔네가 말했어.


그럼 여기서 응용,

복합 과거가 Je + ai + parlé로 만들어지고, 이 ai(avoir) 역시 동사 변형의 굴레에서 자유로울 수가 없다면 Je + ai의 과거 + parlé 는 뭐가 되는가.

이게 바로 I had spoken이 되는 것이다.

J'avais parlé 내가 말했었지

상당히 짜증이 묻어 나오는 느낌이다.

Tu avais parlé 니가 말했었지

Il avait parlé 걔가 말했었지

Nous avions parlé 우리가 말했었지

Vous aviez parlé 너네가 말했었지

Ils avaient parlé 걔네가 말했었지


미래는

parler에서 -er을 빼지 않은 상태에서 avoir와 비슷한 형태의 동사 변형을 한다.

Je parlerai 내가 말하겠지

Tu parleras 니가 말하겠지

Il parlera 걔가 말하겠지

Nous parlerons 우리가 말하겠지

Vous parlerez 너네가 말하겠지

Ils parleront 걔네가 말하겠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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