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타트업 브랜딩 하기 with Facebook
스타트업 주니어를 위한 브랜딩 ABC
1. 브랜딩 = 브랜드 Reality, Identity, Image의 교집합을 관리하는 것
2. 내재화된 브랜드가 곧 업무와 커뮤니케이션의 기준이 됨
강재상 패스파인더넷 대표, 스타트업 주니어를 위한 브랜딩의 기본을 말하다.
4월 26일 정식 오픈을 앞두고 있는 페이스북 이노베이션 랩의 Networking Day <We are Junior> 행사에
패스파인더넷 강재상 공동대표가 첫 번째 연사로 초청받았습니다.
페이스북 및 입주사 관계자가 모인 이 자리에서 강재상 대표는 "The Junior : 스타트업 브랜딩 함께 만들기"라는 주제로 스타트업 주니어가 반드시 알아야 할 브랜딩 ABC에 대해 강의했습니다.
1. 브랜드 리얼리티, 아이덴티티, 이미지의 교집합을 관리하는 것이 '브랜딩'
브랜드 이미지, 아이덴티티 등 브랜드에 관련된 용어를 다들 많이 들어보셨을 텐데요.
쉽게 말하자면
브랜드 리얼리티는 [지금 내 모습]이고
브랜드 아이덴티티는 [내가 꿈꾸는 나],
마지막으로 브랜드 이미지란 [남들이 바라보는 내 모습]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그리고 이 세 가지의 교집합을 확대하고 또 세밀하게 관리하는 것이 곧 "브랜딩"이라고 합니다.
2. 브랜드 내재화 = 업무와 커뮤니케이션의 기준
여러분은 '현대자동차' 하면 어떤 이미지가 떠오르시나요? 그리고 '애플'하면 어떤 생각이 드시나요?
회사 이름만 들어도 특정한 이미지가 떠오르는 것은 물론 광고 때문일 수도 있지만 각 기업의 '브랜드 내재화'의 영향도 무시할 수 없을 것입니다.
이런 이미지도 브랜드 내재화의 결과가 나타난 것으로 볼 수 있습니다.이날 강재상 대표는 현대카드, 두산인프라 등 국대 대표 기업들의 브랜드 내재화 과정과 성공 요인 분석을 통해 내재화가 가져온 변화와 스타트업에 적용하는 노하우에 대해 강의했습니다.
행사가 끝난 후에는 페이스북 이노베이션 랩 곳곳을 구경했는데요,
인테리어와 사소한 소품에서부터 사용자에 맞춘 설계까지 페이스북스러움이 묻어나는 것을 보고 그 세밀한 관리에 감탄하지 않을 수 없었습니다.
사진도 많이 찍었지만(특히 셀카..ㅎㅎㅎㅎ) 정식 오픈 전이라 공개할 수 없다는 게 너무 아쉬웠습니다.
조만간 오픈할 페이스북 이노베이션 랩이 국내 스타트업의 가장 가까운 동반자가 되길 기원하며, 패스파인더넷 이야기 다음 소식을 또 전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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