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타트업, 알렉스넷, 투자
누누히 이야기하지만 여전히 투자유치 받은 것을 매출처럼 이야기하는 스타트업들이 너무 많다. 투자 받은 건 남의 돈이라구!!!! 쉽게 말해 극단적으로는 언젠가 갚아야할 빚이라구!!!! 그건 니 돈이 아니야!!!! 투자금 5천만원을 받았으면 3년뒤 6천 500만원 이상을 만들어야 하고, 10억을 받았으면 3년뒤 13억 이상을 만들어야 하고, 100억을 받았으면 수년 뒤 130억 이상을 만들어야 한다. 그러다가 회사의 미래가치 보다 현재 가치가 중요해지는 시점이 오면 모두 갚아야 하는 돈이라고~ 투자하는 사람들이 기부활동하는게 아니라... 붐이 꺼지고 돈줄이 마르기 시작하면 당장 옥석이 가려지면서 줄줄이 그동안의 값을 치루게 될거다. 그게 자정작용이고, 이미 벤쳐붐 때도 같은 현상이 발생했었고... 어여 그 시기가 와서 카오스를 정리해줬으면 좋겠다.
어르신들과 옛선인들 말씀 틀린게 없다. 쉽게 번 돈 쉽게 쓴다고... 세상 그렇게 쉽고 만만하지 않아~ 투자 몇번에 당신이나 당신 회사를 대단하다고 착각하지 말고~ 그건 그냥 운이 좋아서 그런거다, 노력은 누구나 하고 있다고~~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