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runch

You can make anything
by writing

C.S.Lewis

by 강재상 Alex May 16. 2019

투자유치는 매출이 아니다

스타트업, 알렉스넷, 투자

누누히 이야기하지만 여전히 투자유치 받은 것을 매출처럼 이야기하는 스타트업들이 너무 많다. 투자 받은 건 남의 돈이라구!!!! 쉽게 말해 극단적으로는 언젠가 갚아야할 빚이라구!!!! 그건 니 돈이 아니야!!!! 투자금 5천만원을 받았으면 3년뒤 6천 500만원 이상을 만들어야 하고, 10억을 받았으면 3년뒤 13억 이상을 만들어야 하고, 100억을 받았으면 수년 뒤 130억 이상을 만들어야 한다. 그러다가 회사의 미래가치 보다 현재 가치가 중요해지는 시점이 오면 모두 갚아야 하는 돈이라고~ 투자하는 사람들이 기부활동하는게 아니라... 붐이 꺼지고 돈줄이 마르기 시작하면 당장 옥석이 가려지면서 줄줄이 그동안의 값을 치루게 될거다. 그게 자정작용이고, 이미 벤쳐붐 때도 같은 현상이 발생했었고... 어여 그 시기가 와서 카오스를 정리해줬으면 좋겠다.


어르신들과 옛선인들 말씀 틀린게 없다. 쉽게 번 돈 쉽게 쓴다고... 세상 그렇게 쉽고 만만하지 않아~ 투자 몇번에 당신이나 당신 회사를 대단하다고 착각하지 말고~ 그건 그냥 운이 좋아서 그런거다, 노력은 누구나 하고 있다고~~ -.,-;;



매거진의 이전글 스타트업 창업가 그룹핑?
작품 선택
키워드 선택 0 / 3 0
댓글여부
afliean
브런치는 최신 브라우저에 최적화 되어있습니다. IE chrome safari