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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강재상 Alex Nov 20. 2016

성장을 위한 선순환 구조

사회생활, 직장생활, 성장, 꿈, 커리어, 도전, 변화

보통 교육은 꿈을 실현하고 인생을 도약하는 기회를 준다.

유아기부터 청소년까지의 교육과 환경은 성인이 되는 20세를 기준으로 사회에 진출할 출발선을 제공한다.

물론 20대에 자기만의 스토리를 만들어가거나 대학생이라면 대학 기간 동안 사회 진출까지 유예된 시간을 이용해 본격적인 사회 진출시 출발선을 바꿀 수는 있다.

하지만 일반적으로 좋은 대학에 가기 위해 청소년기에 쏟아부어야 하는 노력만큼이나 피땀 어린 절실함과 노력 그 이상을 쏟아부어야 한다.

그 전까지는 몰랐어도 20세가 넘어가 성인 되면 하나 둘씩 자기 인생을 스스로 어떻게 살아야 하는지 그리고 거기에는 어마어마한 사회계층이 존재한다는 것을 깨닫게 되어

청소년기 보다 출발선을 바꾸기 위한 경쟁이 훨씬 더 심해지기 때문이다.

일단 출발선상에 서면, 가정환경 등 자기가 노력으로 얻은 것이 아닌 모든 조건을 제거하고 공평한 조건이라고 경쟁상황을 가정해도,

이미 자기 자신이 그 때까지 쌓아놓은 위치와 배경, 능력으로 인해 사회계층 진입과 성장에서 차이가 나기 시작한다.

당연히 시간이 흘러감에 따라 그 차이는 점점 더 커지게 된다. 

그 이유는 주어지는 기회와 경험의 질과 횟수가 확연히 다르기 때문이다.

기회는 자신을 레벨업을 할 수 있는 도약의 기회이고, 경험은 자신이 가진 사회생활에서의 무기를 다양하고 강력하게 만들어준다.

일반적으로 잘되는 사람들은 기회, 도전, 성공과 실패 경험, 학습, 성공경험, 자신감, 새로운 기회의 선순환 구조를 갖게 되고,

잘안되는 사람들은 기회를 갖지 못하거나 기회가 적어서 경험과 학습 역시 적게 되고 자존감 향상과 능력배양의 기회 역시 줄어드는 악순환 구조를 갖게 된다.

잘되거나 안되거나 양측 모두 다음 단계로의 발전을 위해 '열등감'이라는 동기부여 원동력을 동시에 부여받지만, 상대적으로 악순환 상황에서 받은 열등감이 심리적 좌절로 연결될 확율도 더 높다.

악순환의 고리에 빠져있는 경우, 그 고리를 깨야만 하는데 기존에 자신이 갇혀있는 틀을 깨는 방법 밖에 없다고 생각한다.

그 방법은 교육일 수도 있고, 혹은 자신이 지금 위치에서는 가질 수 없는 기회를 만들기 위해 노력하는 수 밖에 없다.

그리고 그 기회임이 명확하면 기회와 함께 오는 위기나 위험을 감수하고 부딪혀서 잡아야만 한다.

그래야 그 다음 기회가 또 오고 기회의 질과 횟수는 점차 늘어나며, 그 과정을 통해 경험을 쌓아가면서 선순환 구조로 바꿔갈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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